•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맨 위로 이동회원가입1:1문의오시는길
공유하기

100일반

1. 입소 동기 

 저는 매번 다이어트를 생각만하고 '아직 이정도는 괜찮아' 하며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현실로 부터 도망다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거울을 보니 거기에는 살이 축처진 뚱뚱한 제가 있었고 그걸 보며 문득 '도데체 언제까지 괜찮다고만 할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저는 분명 혼자서 다이어트를 하면 조금 시늉만 하다가 포기하고 도망칠 것 같았기에 캠프에 들어가 정말 제대로 운동을 배워보면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 상남자 다이어트 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2. 캠프 입소 중 

 캠프 입소 후 1~2주는 정말 언제 독한 마음을 먹었냐 싶을 정도로 포기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코치님이 정말 열심히 도와주셨고 옆에있던 나이 어린 동생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버티다보니 어느새 땀 흘리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아침에 운동하는 것 은 조금 피곤하긴했지만 오후에 웨이트를 하며 저번주의 나의 기록을 깨는 즐거움도 있었고 점차 사람도 늘면서 같이 운동하는 즐거움도 생겼습니다. 

 

3.캠프의 장점

 확실히 이 곳 상남자 다이어트 캠프는 다른 다이어트 캠프와 비교되는 점이 있습니다. 일단 남성분들만 있다보니여성분들이 있는 다른 캠프와는 달리 웨이트 중심의 운동을 할수 있었고 그만큼 자신의 운동능력이 늘어가는 것을 쉽게 확일할수 있어 운동에 쉽게 흥미를 가질수있었습니다.(솔직히 제 생각입니다만 남성분들은 다른캠프에서 주로 하는 줌바댄스같은 다이어트댄스들 또는 단체 스피닝에는 초반에 힘들기만 하지 흥미가 잘 안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캠프와 달리 인원 자체가 소수 정원이다보니 그만큼 코치님이 운동을 가르쳐 주시는데 꼼꼼함이 있습니다. 추가로 캠프가 외진 곳에 있는게 아닌 도심 속 관광지 근처에 있다보니 주변 음식점들의 유혹을 참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미리 연습 할수있었습니다.(ㅋㅋㅋㅋ)

 

4.식단

 식단으로는 아침은 가볍게 본인이 선택하여 오트밀이나 과일 등 오전에 무리가 안갈정도로 먹고 점심식사는 일반식을 먹는데 코치님 曰 "실전 훈련으로 무리하게 다이어트 식단만 하다 퇴소 후 밖에서 일반식을 하면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1끼정도는 일반식을 하며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자기가 먹는 것을 절제하는 연습을 해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확실히 이게 도움되는게 현재 퇴소후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아침 저녁 식단을 하고 점심을 일반식하는 습관생겼습니다.(물론 일반식도 짜게 먹지 않게 됬습니다).

 

5.캠프 퇴소

 캠프에 있을때 그 주에 운동을 하고나면 벌써 다음주 운동할 생각을하다보니 100일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코치님과 같이 운동했더 형님분들과 동생은 정말 운동하는데 있어 즐거움과 약간의 경쟁심을 주어 운동을 하는데 좋은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분들과 운동하게 되어서 저는 영광이였고 아쉽게 사정으로 인해 97일 후 퇴소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입소하고 싶은 그런 캠프 입니다.

 

 

 

 

 

 

 

"힘들다고 생각 하지마시고 그냥하세요 그러면 할수있습니다."  

 

공유하기
등록자

조용주

등록일
2021-05-07 21:00
조회
1,462

댓글 1

박인환

하하 멋지다 용주.
입소기간 내내 힘들어도 타협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에 참 훌륭한 친구라고 항상 생각했단다.

체력시험 합격 축하한다.
운동에 재미도 붙였고 자신감도 생겼으니
앞으로도 몸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서 여기서 배우고 계획한 대로 열심히 관리해서 더 멋진 몸짱되길 응원할께.

한번씩 점심시간 맞춰 와서 밥 먹고 웨이트 같이 하자~
화이팅^^

2021-05-0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