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생활편>
4~5주차
걱정도 없고, 좋은 음식만 나오는 이곳이 매우 편해짐.
강제로 윽박지르는 트레이닝이 아니라, 동기부여 + 자발성의 소수 PT 에 효과를 느낌.
거의 10kg 빠짐.
올때 입고왔던 옷들이 커짐을 느끼고, 가져온 작은 옷들이 잘 맞기 시작.
운동 팀 친구들과 운동 경쟁을 하며 재미있게 지나감
질리고 힘들때는 족구도 하고, 원장쌤이랑 등산도 하고 카페도 가며 시간을 보냄.
친했던 친구 동생들이 퇴소를 함 (3~4주간 순수 체지방만 10kg 이상씩 빼서 감)
6 주차
외출 / 여자친구 생일
7~ 8주차
외출 후, 다시 생활패턴을 복구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함.
식이요법을 그만 두고, 사회에서 먹는 식단대로 조정을 함.
잘 먹으니 체력도 더 빨리 상승하고, 힘이 넘쳐서 운동량을 늘림.
최종적으로 약 12kg 뺐음.
골격근량은 오히려 늘었고, 체지방만 빼게 됨.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먹고 살을 빼니, 몸속의 체수분-단백질-무기질-지방 등이 균형을 맞춤.
정든 회원 친구-동생-형들과 송별회를 함.
새로 산 옷을 입고 나감.
회원중 한명이 집까지 차로 태워다 줌.
이상입니다.
비록 외출과 나태함으로 다른 사람들보다는 부족했지만, 스스로 꽤 만족할 만큼 뺐습니다.
단식 등으로 뺐었을 때는 같은 10kg 을 빼도 눈에 확연히 티가 안났는데, 운동만으로
10kg을 빼니 완전 신세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