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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월 까지 3달간 뜨거웠던 후기

가장 추웠던 12월 부터 3월초까지 3달간 캠프생활을 했습니다.

시작하기전에 가장먼저 선생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let's get it~

 

저는 운동이란걸 해보지도 않았던 고도비만 키 170 몸무게105kg정도의 돼지였습니다.

그러던중 상남자 캠프라는곳을 알게되었고, 입소를 한 뒤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제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졌었습니다.

몸의 비율이 안맞아 한쪽어깨가 내려가있었고, 그리고 걸음걸이도 남들과다르게 팔자걸음에

골반도 좋지않고 틀어져있었습니다.

 

초기에는 하루 4타임  운동이 정말 너무 힘들고, 특히 웨이트 운동을 왜 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몸만아프고 살은 안빠지는것 같고 매일밤마다 근육통에 시달려야 했거든요.

그럴때마다 같이 운동하는 동료들,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자세도 아예 잡히지도 않았습니다.  웨이트라는걸 입소하고나서 처음으로 해봤기때문이죠.

1달차까지 웨이트를 중량보다는 자세를 잡는위주로 교육을받고 연습을 했습니다.

1달차까지는 정말 힘들었지만 잘참아내고 그 이후엔 웨이트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근육이 점점 올라오는게 느껴지고 중량을 올리는 재미도 있었고, 근육통을 즐기는것도 알게됬습니다.

소수 정예이다 보니 선생님이 1:1 식으로 자세교정과 호흡법, 많은 웨이트 운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무엇보다 선생님은 그 사람의 체력에 맞게 강도 조절을 해서 운동을 시켜 주셨고, 절대 무리하게 시킨적이 없었습니다. 초기에 무릎이 안좋았었는데 선생님말씀대로 운동을 하니 무릎통증도 완전히 사라지고,

운동능률도 상승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몸의 비율도 맞지 않았고 어깨가 한쪽으로 내려가있던게 운동으로 잡혀졌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운동시간, 힘들지만 점점 몸이 건강해지고 좋아지는 재미, 수요일,토요일마다 트레킹,등산등으로 지겨울수도 있는 운동생활을 알차게 보냈고, 근육통이 심할때 마다 선생님이 전문적인 안마도 해주시고, 몸건강을 위해 단백질쉐이크도 자주 해주셔서 정말 건강하게 3달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이 캠프에와서 제대로 배운건  첫번째로 ,앞으로 나가서 혼자서라도 운동을 즐길수 있다는점

(입소전엔 헬스장가서 런닝만 뛰고 할수있던 운동이 없었지만 지금은 헬스장에 다니면서 서킷트레이닝, 유산소서킷,스트레칭,복부운동,웨이트 운동 등 여러가지를 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두번째론 건강한 식단과 몸관리법을 철저히 배워서 앞으로 다시 살이 찌지않도록 제대로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20년차 트레이너경력으로  친절하고 자세한설명으로 몸관리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항상 선생님께선 지금운동 하는것보다 나가서 몸관리하는게 중요하다고 당부하셨는데,

이제는 선생님 덕분에 혼자서도 관리를 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웨이트3대운동이라고 불리는 운동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여기에와서 3달만에 스쿼드 120kg,데드리프트 100kg을 맞췄습니다.

지금 다니는 헬스장에선 스쿼트 데드 100kg 이상하는사람을 못봤습니다.

그정도로 짧은 시간 안에 강인한 체력이 되었고 혼자서도 살을 얼마든지 뺄수있는 기반이 생겼습니다.

 

3달동안 몸무게만 103kg 에서 88kg 까지 12.9kg 을 감량 했고 ,

근손실 전혀없이 근골격근량이 오히려 1.5kg 이 늘고

체지방이 40.2kg 에서 25.1kg 체지방만 15.1kg을 감량했습니다.

 

가장좋았던점은 먹는것에대한 스트레스없이 하루3끼를 챙겨먹으면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사람답게 다이어트를 했다는것이었습니다.

타캠프는 입소한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데이빗쌤 상남자캠프에서는 요요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굶어서 빼는게 아닌, 사람답게 먹고 당당하게 운동으로 살을 빼서 현재 퇴소한지 1달이 다 되가지만

요요현상이 없고 오히려 살이 더 빠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게해주신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하신분들,힐링이 필요하신분들,사람답게 먹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실분들, 재밌게 운동을 하면서

운동을 제대로 배우실분들, 상남자캠프가 답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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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서단백질

등록일
2018-03-12 15:24
조회
2,672

댓글 1

박인환

하하 병남아~ 멋진 글 고마워!
그래! 가장 추운 겨울 정말 고생 많았지?
힘든시간 잘 참아내고 스스로 그만큼 열심히 해서 얻은 정말 값진 결과물이다.
나 또한 너무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어!
니가 퇴소하고 나서 한동안은 너무 조용하고 허전하더라 ㅠㅠ
항상 밝은 얼굴에 긍정적인 에너지 유지하고
당당하게~!
운동하다 궁금한건 항상 전화하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자~^^
2018-03-12 21:12